[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 소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경영전략회의의 키워드는 '튼튼한 기본을 토대로한 지속적인 혁신추구'의 의미를 담은 '본립도생(本立道生)'로 ▲고물가·경기둔화 우려 시기에 고객보호 강화 ▲내부통제를 통한 리스크 관리 강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선도 등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이슈 및 미래전략이 공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의 새로운 핵심가치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의 실천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나온 4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4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1일 2022년 전략방향을 전파하고 2021년 성과를 공유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2년 경영전략회의와 2021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전국 커뮤니티장과 일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현장 진행과 전 직원 참여가 가능한 사내 방송과 유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중앙회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영상 창립기념식 '새로운 100년을 향해'를 13일 사내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로 별도의 창립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영상으로 농협 6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농업인 및 도서지역 임직원들과 온라인 대담을 나누는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농협의 존재목적은 농업인임을 잊지 말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 본위의 농협다운 농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여의도는 모래톱으로 이뤄져 이용가치가 적은 땅이었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초까지 비행장으로 사용되다가 1968년 윤중제 착공과 함께 강력한 국가 주도의 개발로 신개념의 도시가 계획되고 실현되었다. 서울에서 가장 평평하고 완결된 섬이었던 여의도는 어떻게 정치와 복금융의 중심지가 되었을까.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여의도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결과를 담은 ‘여의도, 방송과 금융의 중심지’ 보고서를 5월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 여의도여의도는 조선 전기 이래 주로 국가가 관리하는